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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청호 자락에 숨어 있는 봄을 찾아 秘景을 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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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까마귀 작성일 2016.03.17 07.59 조회수 3078

언   제:2016.3.16(수)

어디서: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소태골-문박골-대청호반-청풍정-석호리 진걸-차량이동-석결선착장-석결마을-이평리 대청호반-마을회관

누구와:(사)대전문화유산울림,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영양사회, 문화타임즈 공동주최 도보여행-대청호 오백리길 답사팀과 함께

 

옥천시내버스차고지에서 10:00 정각에 출발하는 안남행버스를 타고 가며 손전화로 진걸의 대나무식당 사장님과

점심메뉴를 정하느라 내려야 할 문박골 정거장을 두 정거장이나 지나친 소정리 바깥마을에 내려 성왕로를 되돌아 나가는데

바깥마을에는 도자기체험을 할수 있는 옥천窯가 있고 소태골에는 우리밀칼국수집이 유명하다.

지금의 국도37호선 新作路는 물론이고 대청호가 물을 담으며 뚫린 성왕로도 생기기 전,

옥천-보은간 도로에서 문박골로 드나들던 흐미한 옛길을 더듬으며 물가를 향하니

지난번 답사때는 보이던 작은다리가 물속에 잠겼으니 대청호 수위가 1m 쯤 높아진듯 하다.

오늘의 첫번째 秘景,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178 번지에서

 

192 번지에서

 

 

 

 

 

 

205 번지에서

 

 

 

 

 

 

229 번지에서

 

 

 

 

청풍정을 향하여

 

 

 

 

 

 

 

 

 

 

 

 

 

 

 

 

석호리 255 번지 淸風亭에서

 

 

 

석호리 진걸마을을 향하여

 

대나무식당에서

 

 

석호리 76 번지 진걸선착장에서

 

 

진걸마을 손학수 선장의 배가 엔진고장으로 출항(?)을 못하여 하는수 없이 수로를 포기하고 차량으로 육로이동을 하여

석호리 475 번지 석결선착장 진입로, 바리케이트 앞에서 한 가운데의 손학수 선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마치고

오늘의 두번째 秘景을 향한다.

 

석호리 482 번지에서

 

 

석결선착장에서 되돌아 나와 석결마을 삼거리에서 작은고개를 넘어

오늘의 세번째 秘景인 옥천군 군북면 이평리 88 번지를 향한다.

 

멋진 풍광에 반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일행들을 재촉하여

 

옥천 안심콜택시를 불러 놓고 뱃놀이를 잠시 즐기니 마을회관의 안어르신께서 미소를 지으며 뒷짐을 지고 내려 오신다.